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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준은 보기 드문 집중력과 카리스마로...
                                             확고한 음악관을 보였다."

음악저널 2017 9월호

손혁준은 5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단 3년 만에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공연을 가졌습니다. 현재 22세인 그는 고향 서울에서 열린 수많은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그 중에는 음악저널콩쿠르 현악 부문 대상과 서울음악콩쿠르 1위가 있습니다.

그는 2020년부터 독일의 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Ariadne Daskalakis 교수님을 사사하고 있습니다. 학업 중 그는 뛰어난 재능과 성과로 여러 차례 인정받았습니다. HfMT Köln Violin Competition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Tunbridge Wells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는 3위를 수상했습니다. 그는 Philharmonie Südwestfalen,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Aachen Student Orchestra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솔리스트로서 연주했습니다. 2024년 6월, 그의 리사이틀 실황이 독일 공영방송 WDR (서부독일방송) 라디오를 통해 송출되었다.

그는 솔로 연주뿐만 아니라 실내악과 오케스트라에도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쾰른음대 학생들로 구성된 실내악 그룹인 ColLAB Cologne은 독일의 Felix Mendelssohn-Bartholdy Hochschulwettbewerb에서 최고해석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2022년 Live Music Now Köln의 회원이 되어 사회 및 의료 시설에서 정기적으로 실내악 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그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와 ONJ Luxembourg의 제2바이올린 수석으로 연주했으며, Moritzburg Festival Akademieorchester에도 참여했습니다. 현재 손혁준은 Junge Deutsche Philharmonie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그는 WDR Sinfonieorchester의 Akademist로 프로 오케스트라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손혁준은 Antje Weithaas, Tobias Feldmann, Vadim Gluzman, Yair Kless 등 유명 교수 및 솔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자신의 연주를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그의 탁월함을 향한 노력은 그가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여러 DAAD 장학금을 받는 데에도 이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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